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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국 상하이 자유여행 4박 5일 #2 / 상하이 디즈니랜드, 트론, 상해신년맞이, 상해여행꿀팁

 

상해여행
둘째날

 

2019.12.30~2020.01.03

 

한국에서 상해 디즈니랜드 어플을 설치하고 갔다.
표를 받고 QR코드로 스캔하면 패스트 패스를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간 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트패스 사용 못함ㅠㅠ

상해 디즈니랜드 어플

 

어제 신청한 디즈니랜드행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

12월 31일의 디즈니랜드는 복잡!
표를 끊기까지 1시간 넘게 걸렸다.

디즈니성에서 사진부터 찍고
표의 그림도 엘사와 올라프😍
아직 소장하고 있닿ㅎㅎ


바로 트론(tron)을 타러 출발!

투모로우 랜드에 위치한 트론

역시낰ㅋㅋㅋㅋ 기대를 벗어나지 않고 2시간 웨이팅
디즈니성만 보고 빨리 달려 갔지만..😖

 

트론은 3번은 타야지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포기

드디어 입장!!

우주에 온 듯한 기분

 

오토바이를 타는 것 같이 무릎을 발판에 대고
몸을 엄청 숙여서 탄다!

트론을 타고 난 소감은..
정말 정말 재밌다는 거!!!!😍
1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스릴감도 있고, 엄청나게 빨랐다!

지금까지 타본 놀이기구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wow

상해 디즈니랜드에 가면
트론부터 타세요!

제가 방문했을 때 트론은 패스트패스가 불가했습니다ㅠ
무작정 2시간 기다렸지만
무조건 한 번은 타세요!!!

 

디즈니 샵에도 들렸다가
인형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ㅠ

퍼레이드도 정말 재밌었어요!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지만 퍼레이드 구경도 한 번 해보세요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기분!!

 

 

토이스토리랜드에 와서 한바퀴 돌아 다니다가
너무 춥고 다리도 너무 아프고 해서
일찍 나왔다!
4시간 밖에 못 놀다 옴

 

숙소로 가기 전 밥을 먹고 가려는데
한식이 먹고 싶어서
강호동 백정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한국사람은 없었고 중국인들뿐
그래서 그런지 직원분들과 영어로 소통 불가했다ㅠ

삼겹살과 된장, 냉면을 시켜서 먹었다.
음.. 맛은 뭐 한국보다 떨어졌고,
채소도 재사용한 것 같은 흔적이 보여서
먹지 않았다.
고추가 엄청 길쭉해서 신기함

상해 한식집 추천해서 방문했지만
별로였다

 

 

 

숙소로 가는 길에 레이즈 감자칩이 패밀리마트에 원플원 하길래 구매했다.
난 봉지만 보고 양파맛이겠지 생각하고
똑같은 맛으로 두개삼^^ㅠ

 

바보같이... 양파맛이 아니라 오이맛이었고🤦‍♀️
오이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왜!! 보지를 않았던가
사고 나서 후회함
오이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그런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이향만 약간 나면서 고소해서 먹을만 했다🙍‍♀️

 

씻고 누워서 낮잠을 자고
저녁 늦게 일어났다

 

이 날은 31일
2019년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무덤덤하게 호텔에서 보냈닿ㅎ

심심해서 티비를 틀어봄

내가 좋아하는 웨라 형님들
웨스트라이프 사랑함❤️
왜 중국방송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거쥬??
섭외력 대단쓰

2019년 마지막 노래는 웨스트라이프의 곡들로

Westlife - You raise me up,
My love, hello my love
노래가 차례대로 나온다😚

You raise me up 노래 가사가 정말 좋다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같이 따라부르면서 맥주도 한캔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매운게 먹고 싶어서 한국에서 갖고 온 신라면과
상해 편의점에서 산 버드와이저 슈프림, 오감자, 치토스ㅎㅎ
맥귀인 나는 우리나라에서 팔지 않는 맥주를 마셨다
일반 버드와이저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

해외에서 먹는 라면과 맥주는 존맛탱

찌찌찌익하는 티비ㅠ
화질 우짬..ㅋㅋㅋㅋ
중국방송을 통해서 카운트다운을 들었다
중국은 한국과 시차가 1시간 느려서
한국 시간 1시에 새해를 맞이했다

Happy new year! 2020

 

새해를 맞이 한 후 바로 취침모드
상해에서 맞이한 새해는 단촐했지만 좋았다

 

 

 

 

3일차에는 신천지, 티엔즈팡, 예원, 난징동루 거리
바로 업로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