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자유여행 4박 5일 #3 / 신천지, 티엔즈팡, 예원, 난징동루거리, 아이러브상해, 엠엔엠스토어, 위신촨차이, 상해여행꿀팁

 

 

상해여행
셋째날

2019.12.30 ~ 2020.1.3

상하이 지하철은 타기 전에 간단한 짐 검사를 합니다.
짐을 최소화해서 들고 다니시는 걸 추천!

 상하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셋째날의 루트
신천지(新天地) - 티엔즈팡(田子坊) - 예원(豫园) - 난징동루(南京东路)

 

 

신천지(新天地)
신천지역에 내리면 바로 가로수길이 나타난다.

상해임시정부 입구

 

가로수길을 걸어가다 보면 상해 임시정부가 바로 보인다.
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임시정부쪽으로 쭉 걸어가면
스타벅스가 있는 골목이 나온다

상해에도 있는 쉑쉑버거(SHAKE SHACK)
부산 서면에도 있는 쉑쉑버거

골목 중간에 있는 분수
분수 안에 동전이 가득하다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ㅎ

 

관광객들로 가득찬 신천지 거리

상해에 온 김에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유리잔 하나 사고 싶었으나
그냥 패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초코머핀 하나를 시켰다
총 43위안
한국보다는 조금 저렴한 듯

 

중국어로 번호를 불러주기 때문에
잘 듣고 있었다
주문이 밀려서 10분 넘게 걸려서 받았다ㅠ

테라스에서 신천지를 구경하며 먹는 아메리카노는 존맛!
달달한 초코 머핀까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

 

 

 

 

신천지를 나오는 길에
블랑팡(BLANCPAIN) 거울에서 전신샷찍고

지하철을 타고 티엔즈팡으로 이동

 

 

 

 

티엔즈팡(田子坊)

다양한 소품샵들도 있고
구경할 거리가 참 많았다

부산에 있는 남포동과 비슷한 느낌
티엔즈팡은 골목이 미로같이 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한바퀴 돌고
바로 예원으로 이동

 

 

 

 

예원(豫园)
예원역에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오면 예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예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어마어마하게 화려하다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풍등과 어울려진 중국식 건축물들
화려하고 이쁘다

2020년이 쥐띠의 해라고 쥐 조형물이 있었다.
모두들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

 

나는 목적지인 구곡교로 걸어갔다

구곡교는 입장료가 필요없다
밤에 가야 예쁘니 밤에 가세요!💁‍♀️
좁은 길에 사람이 많았지만
여기서 인생샷을 몇 개 건질 수 있었다.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

 

 

 

마지막 목적지인 난징동루로 이동

 

 

 

난징동루(南京东路)
난징동루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지말고 오른쪽으로 가면
아이러브 상해가 있는 거리가 나온다!

 

상해 애플스토어

 

2020년 새해 맞이 공연을 하는 중

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아이러브 상해가 있는 지오다노가 나온다!

상해 포토존!
저기는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차가 오는지 잘 봐야한다!
차조심!!!

이 장소에서 인생샷을 건졌다🤗

 

건너서 더 걸어가다보면
M&M 스토어가 나온다

저 머그컵 소장욕구가 뿜어져 나왔지만
머그컵은 그만 사야해ㅜㅜ
엠엔엠 초콜릿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캐릭터나 넘나 귀여운 것!

 

 

공중전화기가 있길래 사진도 찍고

 

바나나맛 우유 광고를 크게
하길래 놀램
여기 중국사람들도 역시 저 맛있는 걸 알구나

 

 

배가 고파져
난징동루역 4번 출구에 있는
위신촨차이(渝信川菜)로
위신촨차이는 미슐랭 원스타 사천요리 레스토랑으로
기대를 많이 했다!🤔

 마파두부와 오리훈제, 밥 2공기를 주문
어쩌다보니 미키마우스 모양ㅎㅎ

마파두부 소짜리와 오리 반마리를 주문했지만
여자 2명이서도 다 못먹었다!

마파두부는 한국에서 먹는 맛과 다르고
향신료 맛도 달랐다
더 맛있었다ㅎㅎ
밥이랑 같이 비벼 먹으니까 완전 맛있음

 

 

밥을 뚝딱 먹고 숙소로 갔다!
엄청 많이 움직인 날
2만보는 걸었던 날

제일 알차고 재미있게 보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